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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지젤’ 7월 19일 개막

작성일2019.07.16 조회수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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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이 오는 7월 19일 개막한다.

발레 ‘지젤’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백조의 호수’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강미선, 한상이, 홍향기, 최지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간토지 오콤비얀바, 이동탁, 마밍이 함께 주역을 맡아 각기 다른 4색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강미선은 작년 어깨부상으로 이후 반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강미선의 파트너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역시 뛰어난 감정 연기로 감동을 주는 무용수로 유명해 두 사람이 보여줄 무대가 기대된다. 또 다른 커플인 한상이와 간토지 오콤비얀바는 작년 ‘호두까기 인형’에서 첫 호흡을 맞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지젤’에서 보다 깊이 있는 해석으로 사랑을 통해 성숙해지는 젊은 연인을 연기할 예정이다.

홍향기와 이동탁은 그간 ‘심청’, ‘춘향’에서 호흡이 잘 맞기로 정평이 나 있다. 홍향기는 이동탁을 가장 편안하고 성숙한 연기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파트너로 꼽아 이번 ‘지젤’도 기대를 모은다. 최지원의 ‘지젤’ 첫 데뷔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적 있는 마밍은, 두 번째로 만난 이번 공연에서 더욱 성숙하고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발레 ‘지젤’은 귀족 신분의 남자와 평범한 시골처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배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숭고한 사랑’을 주제로 한다. 1막에서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순진무구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광란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여인으로, 2막에서 영혼 ‘윌리’가 된 후에도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서 사랑하는 이를 지키려는 지젤의 대비되는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막에서 푸른 달빛 아래 순백의 튜튜를 입은 24명의 ‘윌리’의 아름답고 정교한 군무가 환상적이다.

발레 ‘지젤’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유니버설발레단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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