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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희곡 <인간>, 7월 국내 초연

작성일2010.05.13 조회수1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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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유일한 희곡 작품, 연극 <인간>(Nos Amis les Humains)이 오는 7월 3일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개막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2001)’ ‘나무(2003)’ ‘신(2008)’ ‘파라다이스(2010)’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사랑 받는 작가.  <인간>은 2003년 10월 프랑스에서 발간되어 25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품으로 2004년 9월 9일 프랑스 파리의 ‘코메디 바스티유’ 극장에서 초연 돼 이후 스위스, 체코,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공연되었다. 국내에는 2004년 책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올해 우리나라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인간>은 과학자 ‘라울(남)’과 동물조련사 ‘사만타(여)’가 이끌어가는 2인 극. 어느 날 굉음에 놀라 눈을 떠보니 아무도 없는 유리벽 안에 전혀 모르는 남과 여가 갇히게 되었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시작한다. 고립된 남과 여를 통해 ‘인간 밖의 시선으로 인간 본성을 탐구한다’는 쉽지 않은 주제를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70분간의 연애> <환상동화>의 김동연 연출, 이화룡, 김채린, 전병욱, 손희승 각각 남과 여로 더블 캐스팅 됐으며 5월 25일 티켓 오픈 예정이다.

연극 <인간>은 7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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