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호러쇼>가 국내 최초로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지난 2001년 라이선스로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컬트 뮤지컬. 홍록기, 오막석, 이선균, 강지환, 김태한, 강태을, 예지원, 홍지민, 송용진 등이 출연한 바 있다. 2010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9년만에 첫 선을 보이는 원작공연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원작가 리처드 오브라이언(RICHARD O’BRIEN), 연출 크리스토퍼 루스콤비(Christopher Luscombe), 안무 제니 아놀드(Jenny Arnold), 음악감독 사이먼 벡 (Simon Beck) 등 영국 크리에이티브팀과 호주프로덕션 TML Enterprises, 국내 뮤지컬 프로덕션 ㈜쇼드림컴퍼니가 함께 제작한다.

지난 7월초엔 호주에서 오디션이 진행돼 <록키호러쇼> 메인 감초 캐릭터 플랭크 박사 역에 완 잭슨이 캐스팅되는 등, 세계 각국 배우들이 이 작품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 플레이DB www.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