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C Choices…. Sensation (야크 초이스 센세이션)가 오는 9월 6일부터 2주간 LIG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젊은 아티스트 발굴하는 YAC (YoungArtistClub_이하 야크)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YAC (YoungArtistClub_이하 야크)는 LIG 문화재단과 정 아트비전의 공동사업으로 1단계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2단계, 3단계는 개발한 콘텐츠를 통하여 아티스트의 성장을 돕고 이들을 지원한다. YAC Choices…. Sensation (야크 초이스 센세이션)은 여성 안무가 3인(홍혜전, 이선아, 인정주)의 무대이다.

이 공연에서 홍혜전의 ‘아브라쏘(Abrazo)’는 신혼부부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한다. 이선아의 ‘Touch’는 아코디언의 선율에 어울리는 춤을 선보이며 인정주는 무대 뒤편에서 인간으로 존재하는 무용수의 삶을 ‘댄스를 부탁해 (Deep Cut)’를 통하여 선보인다.

YAC Choices…. Sensation (야크 초이스 센세이션)의 안무가들은 자신의 경험을 작품에 담아냈다. 이번 공연 이외에도 추경엽 감독과 4명의 야크의 맴버가 ‘영화적 기법을 통한 무용의 다양한 관점 찾기’를 주제로 만든 단편영화도 상영한다.

최정인 기자 newsta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