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헨리가 자작곡 ‘1-4-3(I Love You)’로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헨리는 오는 23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 첫 미니 앨범 수록곡 ‘1-4-3(I Love You)’를 디지털 싱글로 공개하며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 ‘1-4-3(I Love You)’는 헨리가 결성한 작곡팀 노이즈뱅크(NoizeBank)가 만든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일렉트로 팝곡이다.

가사에는 한국어가 서투른 남자가 한국 여자를 좋아하며 겪게 되는 문화 차이, 언어 차이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사랑해’라는 의미의 숫자 암호가 영어로는 1-4-3, 한국어로는 4-8-6으로 쓰이는 것처럼 같은 뜻과 형식임에도 다르게 표현하는 상황을 통해 재치 있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특히 ‘1-4-3(I Love You)’는 그룹 에프엑스(f(x)) 엠버가 피처링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그는 헨리의 솔로 활동도 지원사격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헨리와 엠버가 호흡을 맞춘 디지털 싱글 ‘1-4-3(I Love You)’는 오는 23일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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