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음성 해설에 라디오 광고까지 출연
9월 14일에서 10월 13일까지
'With 송도: 기억·흔적·사람' 주제로 송도해수욕장에서

에브리 싱글데이(사진=바다미술제)

[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히트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음악감독이자 가수 에브리 싱글데이가 목소리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에브리 싱글데이의 보컬 문성남은 2013 바다미술제의 라디오 광고와 작품 해설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부산 출신의 모던 록밴드인 에브리 싱글데이가 바다미술제 측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작품 해설은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라디오 광고는 30일까지 한 달간 부산MBC, KNN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3인조 밴드인 에브리 싱글데이는 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 ‘청담동 앨리스’ 등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부산비엔날레가 주관하는 바다미술제는 오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위드(With) 송도: 기억·흔적·사람’을 주제로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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