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임기 3년

배우 최일화(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제11대 신임 이사장으로 배우 최일화(55)가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전북 고창 출신인 최일화는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을 지냈으며 동아연극상 연기상(2003), 배우협회 연기상(2004) 등을 받았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북구 빅토리아호텔 신관에서 열리며 연극계 발전을 위해 후원회를 조직하고 장학금 사업을 시작한다. 어려운 연극인들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한다. 이성근 화백이 현장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기부한다.

한국연극배우협회는 1991년 임의 단체로 창립해 2000년 문화광광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승인을 받았다. 연극배우들의 친목, 화합, 처우개선,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은 1500여명이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