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여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가 11월 28일 콘서트를 연다.

‘언프리티 랩스타2 콘서트’는 방송에 출연한 랩퍼 12팀이 총출동 한다.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 등 아이돌 출신 래퍼를 비롯한 길미, 키디비 등 언더 힙합씬의 실력파의 무대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Mnet은 “남자 래퍼 중심의 국내 힙합 씬에서 여자 래퍼들의 ‘Woman Swag’을 느낄 수 있는 올 연말 유일한 공연이다”라며 “살벌한 긴장감 속 강도 높은 미션을 거치며 점차 성장하는 참가자들의 ‘완성형 무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콘서트가 티켓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한 만큼, 이번에도 뜨거운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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