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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D-2 '서툰사람들' 오종혁 연습현장 보니…

작성일2016.03.09 조회수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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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끝났다…배우특급 시너지
장진 극·윤정환 연출, 웃음 'UP'
11일 코엑스아트홀서 막 오른다
영화감독 장진이 대본을 쓴 코믹소란극 ‘서툰사람들’ 연습 현장(사진=나인스토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장진이 만든 코믹소란극 ‘서툰사람들’이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트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개막 초읽기에 들어선 만큼 연습 현장에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작품은 2007년 연극열전2의 개막작으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 2012년 인터파크에서 주관한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연극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도둑질을 천직으로 삼으면서도 돈보다 집주인을 먼저 생각하는 정 많고 친절한 ‘서툰’ 도둑 장덕배가 훔쳐갈 물건이 없어 오히려 미안해하는 명랑하고 순진한 집주인 유화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하룻밤 대소동을 그린다.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연출을 맡은 윤정환 연출가와 장덕배 역의 김늘메, 이정수, 오종혁이 번갈아 연기한다. 또 유화이 역에는 박수인·유민정·이주연이, 멀티맨 역에는 구자승·최재섭·김철무가 새롭게 합류한다.

윤정환 연출은 “일상에 지쳤을 때 미소 짓게 하는 사람이 한 명쯤 자신의 곁에 있길 바라는 인물을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었다”며 “대본의 주어진 상황, 행간에 숨어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우리 일상에 숨어 있는 서툰 상황과 서툰 대처 모습을 담아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02-367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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