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내내 격렬한 춤 이어져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비 모집
10월 22일 개막

댄스뮤지컬 ‘러브인뉴욕 올댓재즈’(사진=극단서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내달 22일 개막을 앞둔 댄스뮤지컬 ‘러브인뉴욕 올댓재즈’가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헤어진 연인 유태민과 서유라가 5년 후에 뉴욕에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관능적인 춤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지인규, 김류하, 신민 등 성공가도를 달려온 안무가 태민 역으로 분한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10년 초연한 ‘러브인뉴욕 올댓재즈’는 한국뮤지컬대상 안무상을 수상한바 있다. 스피디한 전개와 탄탄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공연 내내 격렬한 춤이 이어진다.

제작비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집한다.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통해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는 티켓뿐만아니라 대본집, 싸인포스터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펀딩 내용은 크라우드 티켓 홈페이지(crowdticket.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02-3141-1220.

댄스뮤지컬 ‘러브인뉴욕 올댓재즈’의 연습 모습(사진=극단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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