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에투알 발레 갈라> 색색의 별들, 이곳에서 빛난다

작성일2010.01.12 조회수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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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에투알. 최고의 발레 무용수들에게 붙여지는 이 이름이 무색하지 않을 색다른 무대의 막이 오른다.

국내외 손꼽히는 발레 무용수들과 피아니스트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이 함께 하는 <에투알 발레 갈라>가 본 공연에 앞서 지난 11일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무대에 나선 이는 일본 K 발레단에서 함께 활동 중인 강화혜와 오소자와 유스케 커플. ‘백조의 호수’ 중 2막 백조 파드되를 연출한 이들은 본 공연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코니 장면도 선사할 예정이다.

부드러운 움직임이 더욱 돋보인 커플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 이반 질 오르테가와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오사첸코의 ‘지젤’이었다. 극적인 스토리와 환상적인 분위기로 대중들의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지젤 뿐 아니라, 장유진이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에 호흡을 맞출 국내 초연 컨템포퍼리 발레 ‘연통관’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과거 김지영이 수석으로 활동했던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타마시 나지는 이번 무대에서도 김지영과 함께 호흡을 맞춰 ‘돈키호테’의 3막 파드되와 국내 초연하는 ‘과거’를 선보인다. 김지영의 솔로 무대 ‘빈사의 백조’에 이어 김선욱의 라이브 피아노 연주가 ‘과거’에도 함께 할 예정.

이 밖에 아메리카발레씨어터의 서희와 호세 카레뇨, 드레스덴 제퍼오퍼 발레단의 라파엘 쿠메 마르케, 다케시마 유미코 등이 꾸미는 이색 발레 갈라 무대 <에투알 발레 갈라>는 오는 12, 13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에투알 발레 갈라> 리허설 현장


일본 K 발레단의 강화혜 & 오소자와 유스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이반 질 오르테가 &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오사첸코




국립발레단의 수석으로 활동 중인 김지영과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타마시 나지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다큐멘터리 허브_김귀영(club.cyworld.com/docu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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