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포토스토리] 연극 <미저리> 연습 "제가 당신의 광팬이에요"

작성일2018.01.25 조회수5540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RSS 구독
글자크기 본문 글자 크기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축소 스크랩 이전글 다음글 목록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이자 동명 영화로 유명한 '미저리'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명작으로, 인기 소설 '미저리'의 작가 폴을 동경하는 팬 애니의 광기 어린 집착을 담은 스릴러이다.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으며, 영화배우로 활약 중인 브루스 윌리스의 연극 데뷔작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내달 국내 초연되는 연극 <미저리>는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약 중인 김상중, 김승우, 이건명 등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캐스팅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4일 이 작품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연습 중인 작품의 일부를 공개했다.
 



▲ "우리 미저리를 살려내" 폴(이건명)의 새 소설을 읽게 된 애니(고수희)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미저리'를 폴이 죽였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 격노한 애니는 폴을 두고 나가 버리고, 폴은 문을 향해서 몸을 움직여 보려 하지만, 아픈 다리때문에 죽을 맛이다.
 



▲ 폴(김승우)은 애니(이지하)의 협박에 다시 소설을 쓰고, '미저리'를 되살린다. 이를 기념하여 애니는 최고로 좋은 식기와 그릇을 내놓고, 가장 예쁜 옷도 차려입으며 로맨틱한 파티를 준비한다.
 



▲ 폴은 애니의 기분을 맞추려 애쓰고, 잠시 애니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몰래 와인 잔에 약을 타지만... 폴의 계획은 틀어지고 만다.
 



▲ 폴(김상중)은 미동도 않고 침대에 누워만 지낸다. 폴은 소설을 다시 쓰라고 강요하는 애니(길해연)에게 가운데 손가락으로 욕을 날리며 대든다.
 



▲ 폴의 행방을 수사하던 마을 보안관 버스터(고인배)가 뭔가를 짐작하기라도 한 듯, 애니(길해연)의 집을 찾아온다. 애니는 버스터에게 기도 중 "하나님의 응답이 왔다"며 폴 대신 "새로운 책을 쓰기 위해 준비를 한다"고 고백한다.

 연극 <미저리>는 2월 9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하여 4월 15일까지 펼쳐진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 플레이DB www.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RSS 구독
글자크기 본문 글자 크기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축소 스크랩 이전글 다음글 목록

댓글쓰기

입력
플레이DB의 모든 공연DB는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 공연정보로 연동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