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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 메트로 스트리트

	뮤지컬 > 오리지널
	2009/06/14 ~ 2009/06/21
	대구 오페라하우스
	Debra Byrne, Nancye Hayes Oam, Matthew Robinson
	만 8세이상

: 9

<메트로 스트리트>는 호주의 한 유망하고 젊은 작가와 호주 뮤직 시어터 무대의 전설적인 두 배우 Debra Bytne, Nancye Hayes에 의해 공연된 재기 발랄한 신작이다. 인생의 가장 즐겁고 가장 힘든 시간에 가족이란 존재는 감동을 안겨주기도 하고, 도전하게끔 이끌기도 하며 유쾌함을 주기도 한다. <메트로 스트리트>는 끈끈하게 얽힌 상대가 매일같이 변화를 요구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힘차게 뻗어가는 모습을 현실적이고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메트로 스트리트>는 작가 매튜로빈슨이 탄생시킨 신선하고 현대적인 음악과 누구나 쉽게 공감..

윙윙대는 엔진소리와 낮아지는 발자국 소리를 뒤로 한 도시 배경 속에 서로의 운명을 바꿔 놓을 다섯명의 도시 속에 살고 있는 시티사이더(Citysider)가 등장한다. 중등 학교 음악교사인 Sue가 집에 도착하자, 그녀의 허락없이 방문한 잔소리쟁이 엄마가 Jo가 문을 열어준다. 평소보다 더 민감한 상황에 처한 Sue는 자신과 관계가 소원해진 남편이 법적인 결별 절차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음을 알게 되는데, 더욱 우울한 것은 그녀가 아들 Chris에게는 비밀로 지켜오던 자신의 유방암 치료를 위해 키모테라피(화학요법치료)를 막 시작하려는 타이밍에 이러한 사실들을 알게..

Sue 역

데브라 번

Jo 역

낸시 헤이즈

작곡, 작사가겸 Chris 역

매튜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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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점 (2명)

	소박하고 연극적인 작품. 관객의 마음을 조용히 움직인다	김소민 헤럴드경제 기자
	일상 속의 소재, 진정성 담긴 연기. 모처럼 만난 감수성 짙은 뮤지컬.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