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 여운이 많이 남는 연극입니다. 아이 어른 할것없이 무난하게 볼수 있어요~ 가슴따뜻한 이야기 감동 느끼시고 싶으실때 꼭 보세요^^*

시간을 파는 상점은 볼때마다 감동으로 넘쳐나는 연극같습니다.
몇번을 보아도 재미와 감동으로 똘똘뭉친 연극!!!!!!!!
인범이 오빠의 등장과 함께 연극의 세계로 출바알~~~
세상에서 가장 길면서도 가장 짧은것, 가장 빠르면서도 가장 느린 것, 가장 작게 나눌 수 있으면서도 가장 길게 늘일 수 있는것, 가장 하찮은 것 같으면서도 가장 회한을 많이 남기는 것.
그것은 바로바로 시간!!!!!!!
정말 이 연극을 보면서 흘러간 시간과 흘러가고 있는 시간들이 소중해졌습니다.
또한, 이 시간을 파는 상점의 주인인 온조는 생기발랄함이 넘치고, 이현이는 잘생기고 눈물 연기도 잘하고, 난주는 애교쟁이!!!!! 와...어쩜 그리도 애교가 넘치는지>.< 부러울 정도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멀티맨!!!!
진짜 제일로 바쁠텐데도 허점하나 없이 최선을 다해 주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어요.
웃기도 웃고 눈물도 나서 울었던 재미와 감동의 연극!!!!
*시파상* 최고 최고!! 인정!!!!!!
연극을 처음 보시는 엄마도 재미있다고 하시면서 많이 웃으셨어요.
힐링이 되셨다 하시더라구요>.< 감사드립니다^^
중간에 관객과 소통하여 하는 시간도 너무너무 소중했어요 저에게는>.<
반장 역할도 해보고!!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정말 여우별 아트홀에서 보는 연극들은 후회가 없을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여우별 아트홀을 통해서 처음 연극을 접하게 되어 벌써 세번째 연극인데 모두다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탄탄한 스토리로 배우분들과 관객들이 함께했던 우리의 시간! 행복했습니다.
시간을 파는 상점 배우님들 남은 시간도 화이팅입니다! 최선을 다해주세요!^^
마음이 찡하면서도 감동적인 연극! 추천합니다^^

여우별 아트홀에서 요근래 상영하는 작품들은 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시간을 파는 상점은 다른 연극들과 비슷하게 배우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엔 같은 반 학생이 되었네요
이런게 연극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이들의 시간을 대신 보내주는 온조
온조는 의뢰를 받아 훔친 물건을 되돌려놓기, 가족 식사, 우편배달 등의 일을 대신 해주며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처음엔 가볍게 볼 수 있는 연극이 아닐까 했는데
고등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도난사건, 친구들과의 사이, 학업스트레스 등과
가족들의 이야기까지
가볍지 않은 이야기들을 무겁지 않게 연극에 잘 녹여낸 것 같습니다.
연극을 관람하고 난 후 다시 한 번 시간의 의미를 되새겨보았고
가족과 친구의 의미까지 되새겨볼 수 있었던 연극이었습니다.

연극을 처음 관람하는날이라서 긴장했는데 배우님들께서 연기를 너무잘하셔서 몰입하며 잘봤어요. 아이가 잘봐서 더더욱좋았구요.배우님들 대성하실겁니다요.

자신의 시간을 쪼개서 남들에게 팔며 모든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었던 착한 온조와
밝은 캐릭터의 난주
전교1등이지만 행복하지 않은 진국
정의와 의리의 소년 강토
이렇게 등장배우는 4명이지만 1인 다역을 하시는 배우님들!

멀티맨들은 항상 흥과 재미가 가득한테 멀티맨?이 3명이나 되어 극의 흥을 더 돋우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을 사는 온조를 보다가
제 시간이 순간 삭제 되었네요ㅎㅎㅎㅎㅎㅎ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지도 모르게 연극이 끝나버리더라구요~
감동과 웃음이 넘쳐나는 시간을 파는 상점

여러분들도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꼭 보러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