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멀기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역시 간 다음에는 후회 없이 즐겼습니다.
외진곳이라 장소도 넒고
소풍나온 기분도 나구요~
트윈무대라 공연 전환도 빠르고 그만큼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더 즐길 수 있었구요!!
쌈사페는 매년 실망시키지 않네요!!
단지 조금 아쉬운점이라면 나이트스테이지의 장소가 옮겨지니
새벽이 너무 추웠고 그 추위를 이길만큼의 열정적 스테이지가 아닌
조금은 감성적인 무대라 한껏 오른 분위기가 조금 줄어들었다는 점이예요
모든 밴드 다 최고였음
10월 11일 제 11회 쌈지 사운드 페스티발.
이번에는 조금 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을 했으나~ 젊음과 열정의 무대인 쌈싸페를 위해서는
그정도 거리쯤이야라는 마음으로 예매 버튼을 힘차게 누르고
기다리던 끝에 임진각으로 출발~~
거리는 쫌 됬지만 탁트인 자유로를 질주하여 누리공원
쌈싸페 현장에 도착~~
조금 늦게 갔기에 뷰렛의 공연부텉 보기시작했지만
낮에 뜨거운 태양아래서 모두 슬램~~ ~~ ~~ ~~
그후 노브레인 장기하와 얼굴들 윈디시티 김창완밴드 백두산 크라잉넛..
그외에도 많은 밴드들의 무대
20대의 마지막 공연이라고 생각하고 간 공연
너무나 좋았고
젊음의 열기를 느낄수 있어 너무나 유익한 ..
지금도 벅찬 감동이~~
정말 신나는 하루였어요~
짱!!~ㅎㅎ
제11탄 쌈지 패스티벌....저에겐 제 1탄 이었으로 기억되는 쌈싸페 2탄을 기대하게 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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