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18년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 네 나라의 특색 있는 음악을 시리즈로 준비하였다. 12월은 그 마지막 시리즈로 겨울의 나라 러시아의 클래식을 준비하였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에프, 쇼스타코비치 등 고도의 연주기술을 요하면서도 독창적인 흐름을 갖춘 러시아 작곡가들의 레퍼토리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러시안 나이트의 첫 번째 시간은 첼리스트 이승진의 중후하고도 인간적인 음악으로 러시아 거장들의 음악을 들어본다. 그의 중후한 현으로 러시아의 특유의 민족적인 색채와 세련된 음악 세계를 만나보자.

A.Glazunov _ Serenade Espagnole, Op.70, No.2
글라주노프 _ 스페인 세레나데 제2악장

P.I.Tchaikovsky _ Nocturne No.4 in C# minor, Op.19,
차이코프스키 _ 녹턴 4번 C단조

S.Prokofiev _ Ballade, Op.11
프로코피에프 _ 발라드

A.Rubinstein _ Melody in F major, Op.3-1
루빈스타인 _ F장조의 멜로디

S.Rachmaninoff _ Cello Sonata in G minor, Op.19, No.3 Andante
라흐마니노프 _ 첼로 소나타 G단조, 제3악장

D.Shostakovich _ Cello Sonata in D minor, Op.40 
쇼스타코비치 _ 첼로 소나타 D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