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썼다가 스포가 잔뜩인 걸 알고 지우고 다시 쓰네요.ㅎㅎ
오늘 전주 한해랑아트홀에 혼자 가서 맨뒤에 앉아 재밌게 보고 있다가 엉엉 울고 말았네요.
엄마 생각도 나고 딸 생각도 났어요.
막이 바뀌고 이야기가 바뀌어도 눈물이 멈추지 않아 배우분들과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마지막에 네 분만 나오시길래 왜 할머니랑 엄마는 왜 안 나오지? 했는데 다역이었군요.
오랜만에 가슴 먹먹한 작품 보고 왔더니 여운이 기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보러 갈게요. 웃으면서^^
(스포주의)무리프리로 당첨되어 보고 왔습니다.
여러명의 주연을 네 분의 배우가 여러가지 역할로 연기하는 건 처음 봤네요~
각기 다른 배역임에도 하나도 어색함 없이 매우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특히 6살 어린이 역할, 20대 그 나이 때 역할, 70대 할머니 역할까지
두루두루 섭렵하시는 배우 분 진짜 최고였습니다~!!!
특히 결국엔 다들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이라 바람직(?)했네요~~~~
| 추천연극 |
Sh*** |
2019.04.03 |
110 |
방금보고왔어요~이런연극이 많았으면..생각하고나온!급연극이었는데 같이펑펑울었네요!그리고 예솔이하신배우분 연기 정말잘하네요!웃기고울리고 다하신듯!????
어제 우연히 보러 가게 된 연극인데 신나게 웃고 눈물 펑펑쏟고 왔어요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유년기, 청년기, 노년기까지의 모든 인생을 담고 있는 극이었어요. 또한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도 훌륭했고 연출과 극의 진행도 매우 흥미로운 연극이었어요! 이 날 나오신 분들의 연극을 더 찾아보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연극이었어요! 별 다섯개 아니 열개 주고싶은 최고의 사랑! 더 많은 분들이 보러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웃음과 감동을?한 번에?느낄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재밌고 즐겁게 잘보고왔어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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