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이승환 특유의 애절함과 섬세함...
그의 발라드를 좋아하는 나로썬, ...
무대의 모든 것들 하나 하나 세심하게 신경쓰고 공들인점.
라이브의 황제답게... 와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나 ... 싶을 정도의 보컬.
그리고 빵빵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다 좋은데,
난 이승환의 매니아도 아니고, 그저 그의 아름답고 슬픈 음악들을 좋아하는 소심한 팬으로써..
현장의 그 분위기에 적응이 안될뿐더러,
조금 무섭기까지 하더라... 구요.
그래서 별점 3개 !!!
초등학교 4학년때부 좋아해서 중학교때부터 콘서트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도 언제나 역시나!!
나이가 들으셔도 ;;체력의 한계가 없는 듯 해요. 이번 공연은 무대가 작아서 고게 조금 아쉬웠지만
관객과 하나가 되는 무대는 언제나 그랫듯이 늘 대단했습니다!
콘서트 중간에 우리 목소리도 녹음 해준 이벤트!
10집 앨범 기대할께요
정말 오랜만에... 무려 5년만에 환님 공연 보러갔었다는...
그사이 애도 둘이나 낳고, 새로운 회사에 적응도 하고, 이사도 하고...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ㅋ
넘 오랜만이라 분위기적응 안될까 걱정했지만.... 개중 낯선 노래들도 좀 있었지만 여전히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공연이었슴다.
이승환 공연 답지않게 좀 비어있는 자리가 맘에 걸리긴 했지만, 공연장도 생각보다 아담하고 오히려 가까운 거리에서 제대로 즐길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공연계에 컴백해야 겠다는 욕망을 불태우면서 10집 기대해 보렵니다...
제목 그대로 벌써 몇 년째 그의 공연과 함꼐하고 있습니다.
봐도 봐도 언제나 설레이고 멋지고 이렇게 미친듯이 놀다 올 수 있고
그 순간만큼은 모든 걱정 고민 날리고 신나게
지르고 올 수 있다는 게
나에게 그런 일상 탈출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해소책이 있다는게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정말 이승환 공연을 다들 한 번쯤 보기를 추천합니다.
이렇게 좋은 음악이 많고 재밌는 공연인데
아는 사람 안다는게 너무 안타까울 정도랍니다.
다음 공연이 또 기대되며 그 날을 위해 돈을 모아야죠 ㅎㅎ
명성에 걸맞는 공연이었어요
그동안 그렇게 유명했던 이승환 콘서트를 드디어 직접 경험했습니다.
좁은 무대지만 곡마다 무대 구성을 바꿔가며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간중간 노련하게 관중들을 끌어가는 능력이 정말 대단했어요.
가창력은 두말할 필요 없었구요.
마지막으로 체육관 같은데 보다 훨씬 가까이서 함께 호흡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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