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뷰티풀라이프 연극 보고 초대권 받아 이번에 행오버보러 갔다왔습니다! 꿀잼이에여 배우님들 연기하는거 무섭고 리얼해요 ????????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당 !!

뷰티풀 라이프 이후 너무 즐겁게 보고 감명받아 다음 공연이 오픈 하기만을 너무 기다렸습니다.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했는데, 티켓팅분이 좋은 자리로 안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평소에도 추리극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굉장히 기대했고, 또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밀실에서 부딪히는 타인들과의 살인 사건은 저도 모르게 머리를 골똘히 굴리게 되더군요. 그리고 다양한 5명의 캐릭터들이 펼쳐내는 연기들은 너무나도 매력적이어서, 관객들의 의식을 붙잡고는 100분의 시간을 살랐습니다. 스토리 또한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을수있게 흥미롭게 흘러갔고 마무리 또한 용두사미가 되지 않게 신경을 굉장히 쓴 티가 났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포토타임을 갖지 못 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배우분들이 혹여 이 후기를 보게 된다면 꼭 무대위의 열정에 심히 감동받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