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라이브로 듣는 라쎄의 목소리는~ 말안해도 아시겠죠!
최고였습니다^^
게다가 공연끝나구 그 많은 관객들에게
일일이 싸인해주시구 사진도 같이 찍어주시구!
피곤하실텐데도 정말..감동이었어요..ㅜㅜ
라쎄 최고!
남은 공연두 잘하시구! 스웨덴 앨범작업도 잘하시구!
또 보고싶어요!! ^^ ㅎㅎ

거제도에 살고 있는 내가 라쎄린드 콘서트를 보기위해 부산 상경!

노래 듣는 내내 소름이 돋고,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이런게 콘서트의 묘미 아닐까요.

부산팬들을 위해 사투리도 준비 해 온 라쎄!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팬들 한분한분 사진도 찍어주고 사인도 해주시는 배려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라쎄린드!

어찌보면 조촐한 무대 였지만..

공연장을 가득 매운 라쎄린드의 목소리 하나로

정말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지정좌석 예매할 수 있는 인터파크 서비스도 잘 이용했어요~!

드라마 소울메이트에 삽입 된 곡으로 라쎄린드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직접 부산에 오신다니 바로 보러 달려갔더랍니다.
반팔티에 헐렁한 청바지 끝단 살짝 접고 운동화의 수수한 옷 차림에 기타 하나 메고 등장!
공연 하는 날 낮에 해운대 비치에서 놀다 왔다며 살이 다 탔다고 ㅋㅋ 여기 거주하는 외국인 같은 친근함 ㅋ
편안한 분위기와 함꼐 어우러지는 분위기 너무 좋았고 노래 한 곡 한 곡 라이브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감미롭게 잘 불렀어요. 노래 하면서 웃는 모습이 동네 아는 사람 처럼 친근하기도 했고 공연 끝나고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가졌어요. 공연이 1시간 30분이었는데 사인도 1시간 30분 정도 했어요. 관객 한명 한명 이름 다 물어보고 사진도 일일이 찍고 저는 끝에 사인을 받았는데 많이 기다려서 피곤하지라며 자기도 피곤하다고 ㅋㅋ 인간적인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2주 뒤에 스웨덴으로 돌아 간다는데 다음에 한국에 오면 또 보러 가고 싶어요

평소 수도권이 아니면 볼 수 없었던, 콘서트를
이렇게 지방에서 볼 수 이게 되어 좋았습니다.
공연 내용도 가을에 맞게 조용하면서 분위기 있는 노래였구요.
너무 지루하지 않게 중간 중간 신나는곡도 넣어서 구성 자체도 괜찮았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점은 좋아하는 가수를 가까이서 볼수있다는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