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가 재미가 봤던 영화의 BGM을 오케스트라라를 통해 들을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쾌한 지휘자 덕분에 조금 더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재미있게 봤던 지브리와 디즈니의 영화 음악을 오케스트라를 통해 한 곳에서 유쾌한 지휘자님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피아노가 불안불안하기도 했고 음량이 생각보다 작아 더 웅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품의 전반적인 흐름과 분위기를 잘 살려 편곡한 것 같아 매우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물론 연주와 지휘 또한 훌륭했고요. 특히 지휘자 분이 감정에 몸을 맡겨 신날 때는 춤을 추고, 진지할 때는 상체를 깊게 숙여 몰입하시는 모습이 보기에도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습니다. 지브리와 디즈니 둘 다 좋아하시는 분은 무조건 보시길!
임동국 지휘자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말도 잘하시고 유쾌하시고 즐거운 분위기 만들어 주셨어요.
좋아하는 곡 나올 떄 집중해서 잘들었고 좋았어요.
마림바는 처음본거라 신기했고 마림바 솔로 몰입감이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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