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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의 <백조의호수>는 2007년 폴란드 우쯔 오페라발레 대극장에서 유럽의 문화에 동양적 감수성을 조화시켜 완벽한 춤의 섬세함을 보여줬다는 평(2007/05/24 일간 우쯔)을 받으며 우쯔의 관객들에게 15분여 기립박수를 받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인 작품이며 <호두까기인형>은 매년 평균 유료 관객 90%를 넘기면서 겨울이면 고정 레퍼토리로 가족과 연인들을 하나로 묶는 12월의 단골 메뉴이다. 2009년 발레 계는 유리그리가로비치의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인형>이 12월 한 달에 공연되는 것에 우려를 금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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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희의 오데트, 오딜은 시적 정서가 옅었다. 24마리 백조엔 박수. | 박돈규 조선일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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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희의 국내 데뷔, 화려함 있지만 섬세함 부족했다 | 장지영 국민일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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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흑조를 보여준 김지영. 지나치게 빠른 반주 때문에 군무는 허둥댔다 | 김소민 헤럴드경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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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의 백조와 흑조의 매력은 비교불가. 중량감있게 가볍고 우아하면서 현란하다 | 조용신 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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