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난 시즌에 한 번 보고 이번에 새로운 배우분들, 변경된 배역 등으로 올라온다는 것을 알고 걱정과 기대가 뒤섞인 마음으로 찾았습니다.
원작의 힘과 배우분들의 열연 덕에 그런 마음을 시원하게 정리하고 만족하며 보았습니다.
트롯트 역의 배우분의 열연과 러시아 미인이 연상되는 케일스웰 역 배우분의 미모가 빛났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극의 분위기와 연출상 조명이 어두웠는데 커튼콜이나 장면시연에서도 동일한 어두운 조명이라 커튼콜데이나 장면시연데이 임에도 전문장비가 아니면 촬영하기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애거사 크리스티 여사의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입니다 원작이 워낙 탄탄한데다 배우분들도 잘하셔서 몰입해서 보고왔습니다. 추리 연극 좋아하는데 간만에 즐감했네요^^ 몰리역의 정지우 배우님 멋졌습니다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숨 막히는 100분.
단순히 플뷰할과 당일 아침에도 남은 좋은 자리, 커튼콜과 장면시연까지 다양한 이점이 있어서 아침에 고른 것치곤 너무 만족했어요!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이라 그런지 확실히 내용 면에서 만족했고, 배우님들 연기도 좋았습니다! 재관람 의사 당연히 있습니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같이 연극을 보러 왔는데
배우분들의 연기와 감정이 너무 잘 전달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몰입감 있게 잘 보고 왔어요:)
지인들한테도 봐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ㅎㅎ
스토리도 좋고 배우님들의 연기도 너무 매력있어서
더욱 즐겁게 보고 온 거 같아요~
주간
: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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