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연에 비해서 배우분들 여유 넘치시고 호흡도 좋아지셔서 감동도 두배가 됐어요^^
지난달엔 담백했다면... 이번엔 우리는 모두 사랑과 아픔을 겪은 보통의 사람이라고...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자녀 역할로 그동안 잘~ 살아왔다고 큰 위로를 해주는 듯합니다...^^
조은 공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희진님은 오늘도 곱고 아름다우십니다 열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또 관람하고 왔습니다. 배우분들의 조합은 달랐지만 감동과 울컥함은 똑같이 느끼고 왔습니다. 다섯 배우분들 모두 다 열연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좋았습니다.
맨 뒤에서 봤던 지난주와 달리 오늘은 중간쯤에서 봤는데 덕분에 배우분들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표정도 더 잘 보여서 극에 몰입이 더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눈물이 안나올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많이 울었네요.
앞으로 몇 번을 더 관람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볼때마다 같은 감동을 느낄것임은 분명하지 싶습니다. 오늘도 열연해주신 배우분들 모두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아는 내용이었지만. 우리들의 이야기라서 더 감정이입이됬어요.
배우분들의 열연에 눈물도 흘리고.
나의 남은 시간을 건강하게 지켜야겠다는 다짐도 해봤어요.
오래전에 먼저 하늘의 별이 된 남편도 생각나고. 부모님 생각도 나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서. .
특히 요양원에 입원 시키면 유언을 듣지 못한다는 대사에서 가슴이 콱 조여졌네요.
감동 그 자체였어요. 배우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사전공지는 커녕 양해의 말 한마디 없이 주연배우 당일 캐스팅 변경하는 법이 어딨습니까. 한두번도 아닌것 같더군요.
| 눈물샤워 |
oy*** |
2025.01.11 |
110 |
2025.01.10
참아보려고 했지만 결국 마지막에 가서 터져버렸습니다.
맨 뒤에 앉아서 다행이었어요. 막 엉엉 울었거든요 ㅠㅠ
여러번 봐도 또 같은 반응일듯 해요.
정말 잘 봤습니다.
다른 캐스팅 버젼으로 또 관람하러 가려구요. 그 때도 똑같이 터질련지 덜 아님 더 터질련지 ^^ 배우분들 모두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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