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오페라를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오페라에 대해 몰라서 네이버 지식검색도 이용하였고, 카르멘에 대한
정보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공연을 보고 "아! 오페라가 이런 거구나!"하며 감탄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지한 저에게 오페라를 알게 해 준 이 공연 결코 잊지 못할 것 입니다.
언어예술·시각예술·음악예술이 혼합된 종합무대예술의 극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커다란 무대 세트 그리고 환상적인 조명이 음악과 어우러져
3시간 가량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자체 제작한 오페라를 감상하게 되어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좋은 공연이 대전에서 많이 공연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말 재밌더라구요!! 3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오페라 <카르멘>!! 강추합니다!!!
최근들어 오페라에 관심이 많아져 요번에 대전시향과 함께하는 오페라 카르멘을 다녀 왔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도 무지무지 크고 오페라는 역시 어마어마하다는걸 느꼈어요. 카르멘은 담배공장에서 일하는 여공인데, 주변의 모든 남자들이 그녀에게 날 사랑해 달라고 얘기합니다. 병장인 돈 호세만 제외하구요. 그녀는 그 유명한 탱고 왈츠의 아리아를 부르며 그를 유혹하지요. 이렇게 유혹당한 돈 호세는 결국 카르멘과 사랑에 빠지고 마는데.. 여기까지만! 알려드릴게요 ㅎㅎ 나머지는 직접 공연 보면서 이해하시기를! 그런데 정말 재밌고 좋았어요. 참, 인터미션 시간에 1층 커피샵에서 뭐 사지 마세요~ 어차피 마실 시간도 얼마없고 주문한거 나오는데는 시간도 오래걸려요~ 차라리 생수한병 미리 사서가시는걸 추천할게요.
익숙한 아리아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잘 봤습니다.
2층 좌석도 잘 보이더군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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