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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국제공연예술제 - 작은 금속 물체small metal objects

	연극 > 연극
	2011/10/14 ~ 2011/10/16

	만 12세이상
	55분
	http://www.spa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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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이 순수하면서도 독특한 방식으로 인간의 가치를 명상하도록 하는 작품 <작은 금속 물체>는 사람들로 가득찬 일상의 공간인 작은 기차 역에서 공연되었다. 멜번 초연 당시에는 평일 오전 8시 30분 출근 시간에 맞춰 공연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일상과 극장의 개념을 뒤집어놓고 있으며, ‘꾸밈없이 순수하면서도 숨 막히도록 복잡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인간의 가치에 대해 명상하도록 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유동하는 인파 속에 모든 것이 가격으로 매겨지는 도시의 삭막함, 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스릴러를 훔쳐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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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점 (2명)

	인파로 넘치는 서울역을 시적 공간으로 뒤바꿔버린 장애인들의 어눌한 우정.	권재현 동아일보 기자
	일상과 극장의 개념을 흔들다. 나아가 정상과 비정상의 편견을 깬다.	장지영 국민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