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사랑에 대한 다섯개의 소묘는 뮤지컬 ''짝사랑''과 유사한 형식이다.
단지 ''짝사랑''은 짝사랑에 관한 4가지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반면, 이 공연은 함께 나누는 사랑 5가지를 코믹한 감동스토리로 풀어 나간다.
함께 웃고 즐기다보니 어느새 두시간의 공연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특별한 무언가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재미없거나 지루하지 않은 공연,
배우들의 연기가 한층 돋보인 공연이 아니였나 싶다.
어느새 막공을 앞두고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었을 공연이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보고 또 보고싶은공연입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겠어요.ㅋㅋ
재밌는 공연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부터 70대까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공연 울고 웃고 너무 재밌게 봤어요
조카 크레파스 18색깔아!!!! 요게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ㅎㅎㅎ
사전 mc역할까지 맏은 배우가 공연전 관객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공연속에 포함해서 하니 더욱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위성신 연출가님 공연 6작품중 3작품 보았습니다 나머지 세작품도 도전 ~~~~^^
를 보러갔다가 그중 네가지만 보게 되었다.
이유인즉슨, 월요일에 교통사고가 나 배우가 크게 다쳤다고...
참, 연극을 보니 이런 일도 있네.
친구의 소개로 괜찮은 뮤지컬이라고 해서,
웬만한건 잘 안보는 아이와 함께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었네.
(내가 가장 기대를 하고 간 부분이었는데...쩌비~)
나머지 부분도 괜찮고,
배우들이 어쩜 그리 노래와 춤을 잘 할까나.
뮤지컬은 하는 사람도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보는 사람 역시 호응이 중요한거 같다.
특히 소극장에선 더 그렇다.
다치신 분~~
예전에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에서 뵈었는데요.
빨리 쾌차하셔서 좋은 연극 많이많이 보여주세요.
대학 다닐때 가끔 공연 보러 갔던 세실 극장 20여년만에 갔습니다.
엣날 생각이 나 사진도 찍고 차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섯 에피소드로 모여진 연극이지만 배우의 사고로 한 에피소드는 패스
10월 28일이 공연 마감이라는데 안타깝네요. 배우 분 빨리 완쾌하시길...
중년배우와 노부부 연기하신 두 배우 너무 자연스러운 연기로 배꼽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토요일 저녁 모처럼 시간내서 본 공연 아깝지않은 시간이었답니다.
가끔 공연 보러 가고 싶네요 .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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