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윤영선페스티벌" ("맨하탄 일번지" 연출:이곤 출연:정선철, 문성복, 윤현길 극단 코끼리만보) 맨하탄에서 살아가는 두 젊은이의 꿈과 현실에 대한 고뇌를 보여준다. 정선철 배우님의 연기가 좋았다.
윤영선 선생님의 작품을
연기 전공하는 친구가 소개해주어
뭔지도 잘 모르지만 보러 갔습니다.
초창기 작품이라고하는데- 정말 잘 보고 나왔어요.
연극을 보기 시작했을땐 감정을 극으로 밀고 가고
뭔가 사람의 마음에 남기는 게 있어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계속 여러 작품들을 보다보디 결국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건
내 삶을 그대로 무대에 가져다놓은듯한 작품들이더라구요.
이 작품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뭔가.... 다른건 없지만
한동안 맘속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어딘가에 있는 제 모습인것만 같아서.. 잊혀지지 않을 좋은 작품이었어요
12월 6일 목요일에 연극<맨하탄일번지>를 보고왔습니다ㅋㅋㅋㅋ
예전부터 정말 읽고싶었기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공연을 봤습니다ㅋㅋㅋ
특히 제가 가장 보고 싶었던 부분들은 정말 감명깊게 봤습니다ㅋㅋㅋ
승길이의 자신의 인생이야기!!
상준이 앞에서 담베 피면서 자신의 인생에 부폐했던 이야기를 하는게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상준이의 목표!!!
미국 대통령을 죽이겠다는 야망에 대한 그의 몸부림!!!!!ㅋㅋㅋ
정말 모든게 기대이상이였습니다ㅋㅋ
그만큼 다음에 볼 <임차인>도 기대가 됩니다ㅋㅋㅋ
시간은 이번주 보다는 다음주가 좋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영선 페스티벌 화이팅!!!!!!!!!!!!!!!!!!!!
재미있어요
작품의 대략이나 전문가 평만을 보고 선택한 연극이다.
함께 동행하는 지인이 진한 감동을 받고 싶어서 선택한 연극이다.
엄청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가슴 속 깊은 속에서 느껴지는 씁쓸함(?), 그리고 웃음이 있었던 것 같다.
두 배우의 연기가 일품이었고, 작은 동작 하나에 담긴 메세지가 그 시대상을 느끼게 해 주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느낀 것? 현실에서 느끼는 무료함과 바빠서 느끼게 되는 공허함? 이런 것이 오히려 내가 행복이 아니었는가 하는 것이다.
추위를 가르며 회사 끝나고 부랴부랴 가서 본 연극! 웃음과 감동을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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