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론 두 인물이 이해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어요
각자에게 더 좋은 사람이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는 7월 22일 연극 봤는데요 두 배우가 정말 잘 해서 몰입해서 봤어요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벨마와 프랭키를 보고 왔는데요,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진 연극과는 정반대의 연극이었습니다.
작품성도 좋았고,
연출의 퀄리티나 배우님들의 연기력과 집중력이 좋았네요.
막판에 조금 호흡이 길어지는 점은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연기력이 좋은 작품인 <벨마와 프랭키>를 보고 제 자신을 다시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정말 고마운 연극이 되어주어서 고맙습니다~!
내용은 참신하고 현실을 비판하는 내용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지루할수도 있었는데 중간중간 웃을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 괜찮았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나서 몰입해서 봤어요
인간의 근본적인 고독함을 잘 느낄 수 있는 심오한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게 있었다면 너무 짧게 끝났다는 것. 좀더 스토리가 더 전개되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소통의 부재임은 확실합니다만 길이가 짧아서 그런가 단 두 인물이 작은 공간에서 완전하게 그 의미를 전달하는데는 조금 아쉬웠던듯....
그래도 나름 색달랐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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