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갈꺼예요

간만에 락페스티벌에 가서 기분좋은경험을 했지만 아쉬움이 다소 있네요, 우선 주차장하고 캠핑존하고 넘멀어 캠핑도구를 옮기는일이 넘 힘들었구요, 행사장 바닥은 공연 오전까지도 정비를 해주시긴 했지만 미리 준비를 못하고 가는 사람들에겐 벅찰정도로 상태가 않좋았네요, 그리고 입장시에 물500ml까지만 허용되고 나머지는 허용이 안돼는것이 아쉽네요, 여러명이 같이 가서 공연을 보려고 하는데 물이 500ml까지 밖에 허용이 안되서 약간 실망. 그리고 날씨가 좀 선선한 날에 날짜를 잡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자를 써도 얼굴이 시커먼스가 됐네요. 담에는 이런부분만 개선하면 진짜 멋진 공연이 될것같습니다.

송도로 장소를 옮겨서 열렸던 펜타포트.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라인업이 좋아서 너무 즐겁게 즐기고 돌아왔어요 :D

2013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날, 둘째날 다녀왔어요 !!
날도 덥고 피부가 따가울정도로 해가 쨍쨍했지만, 첫날 첫공연부터 둘째날까지 너무 신나게 놀았습니당

노래가 너무 좋은 the big pink, skid row,내가 제일 좋아하는 딕펑스 !!,관객보다 더 열심히 뛰어노는 story of the year, 망각화, 전기뱀장어, 뜨거운감자, yb , 뭐니뭐니해도 제일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는 들국화까지 !! 들국화의 공연을 보고 내가 앞으로는 다시 못볼 공연을 봤다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다만, ,, 빈지노의 공연을 보고 싶었지만 지쳐서 못본게 아쉽네요 ㅜㅜ

4개 정도의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싼 가격임에도 다양한 공연과 멋진 밴드들의 공연을 너무 재미있게
즐기고 왔지만, 조금 힘들었던거는 해가 너무 강렬한데 피할 곳이 부족했다는것과 잔디를 심었음에도
여전히 질퍽질퍽했던 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그렇지만 다음에 또 오고 싶었다능 다음엔 삼일권으로 !!

날씨가 너무 더워 고생했지만..
라인업 짱짱하고..진짜 재밌었어요
다만 이벤트 부스는 작년에 비해 별로였구요
푸드존이랑 캠핑존 말도 안되게 별로였네요ㅠ_ㅠ
난민촌같았어요...........바가지 장사 너무 심했구요...............
다만 공연만은 최고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