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공연장이 더웟지만
오랜만의 소극장 콘서트가 우선 너무 반가웠다.
가수와 관객의 소통도 좋았고,
성의 있는 레파토리와 깜짝 게스트들도 무대를 들썩이게 하기에 충분~
정감 가는 곡들을 적절한 유머와 섞어 불러주시니 황홀한 밤이었다.
인간의 목소리가 이렇게 아름답구나...하는 것을 느끼게 된 콘서트입니다.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이렇게 아름답구나...하는 것도 함께 느꼈고요.
목소리의 화음과 기타 선율의 조화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좁은 소극장이었지만 올림픽 경기장에서 하는 공연보다 감동적이었던 그런 콘서트.
이런 가수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더 넓고 좋은 장소에서 하면 좋겠고요.
아들 딸을 사이에 두고 십여년만에 다시 찾은 자탄풍 콘서트 역시 실망시키지않는 노래솜씨로 매우 즐거웠습니다
아들이름과 같은 김형섭 멤버가 있어서 더 친근감을 느낀건지 ...아들도 같이 나눈 자탄풍 콘서트로 아이들과의 교감도 갖게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음악성으로 감동을 시키는 훌륭한 콘서트로 평가하고싶으며 가고싶다해서 함께 가려했던 남편이 함께 하지못해 인천공연을 계획해야겠어요
굿굿굿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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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판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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