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았어요. 노래도 너무 잘하구요.전체적으로 아주 신난 무대는 아니지만 잔잔한 감동이 있는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아주 준비를 많이 한것 같더군요.
아주 인상적인 공연이였습니다.
좋은 공연을 만나게 되서 기분이 아주 좋네요.
오랜만에 가족과의 오페라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몇주전에 고전명작 어린왕자를 읽고 좋은 글귀들이 참 많다라는 감동을 받았던 차에 어린이 날 즈음에서 아이들에게 선물겸 해서 같이 공연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역 배우들의 천사같은 합창도 좋았고 어른 배우들의 노래실력도 멋진 무대 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보았던 내용들이 충실이 담겨져 있는 좋은 오페라 였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었던 점은 영어로 공연이 진행되어 자막을 계속 봐야 했는데 목이 좀 아파서 앞자리 보다는 뒷자리가 자막보기에는 좋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참고해야 될 것 같네요.
| 최악... |
he*** |
2014.05.02 |
25 |
애들은 애들대로 시끄럽고
부모들은 애들 통제도 안하고 설명해준다고 쑥덕거리고
옆에 노인은 나름대로 관크하고
노랫말이 영어란 설명은 작품설명에 보이지도 않고
앞줄에 앉았더니 자막 위치가 시야의 사각이라 보기 불편하고...
암튼 최악의 오페라였네요.
다음부터 가족 오페라라는 타이틀 단건 보러가지 말아야 할 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대, 소품, 배우, 노래 하나하나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특히 바오밥나무 납치해오고싶을 정도................
어린왕자 마지막페이지의 삽화를 참 좋아하는데
그 장면도 너무 예쁘게 표현되어서
집에 도착할때까지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오페라이지만 자막이 무대 위와 양 옆에 설치되어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들어할 것 같진 않아요!
그래도 미취학 어린이들은 데리고가지 않으면 좋겠어요.
응대하는 안내원분들 힘들어보여요ㅠㅠ
어른을 위한 동화이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추천합니다!!!!!!!!!!
공연을 보는 내내 가장 인상에 깊었던 건 무대였습니다.
둥그런 액자틀 같은 무대가 마치 동화 속에서 벌여지는 이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특히 날이 밝고 지는 사막의 하늘을 조명 색과 밝기에 변화를 주면서 표현하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수성을 자극하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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