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보아오던 댄스컬과는 전혀다르다!!! 기존 댄스컬의 틀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 부산 최초의 댄스컬! 해운대 바다, 자갈치 시장 냄새 풀풀나는 우리 고장의 힘으로 일궈낸 작품. 부산의 오리지널 짠맛을 보여주기위한 그들의 엽기발랄, 재치만점, 이유있는 반항의 쌩쇼가 시작된다!!! 누구나 학창 시절의 기억을 안고 살아간다. 그러나 좀 특별한... B-Boy 댄스와 힙합, 팝핀 댄스가 난무하는 "힙합예술학교" 라는 가상공간에 관중들의 구미를 당길 요소를 찾느라 골머리를 앓았다 ^^; 어린 시절 모든 이들이 공감하는 에피소드를 슬랩스틱 코미디, 영상효과, 넌버..

변화하는 교육과정, 일상의 무료함으로 살아가는 여기 한사람 힙합고 D반의 담임선생님.. 10년차인 그에겐 이미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맞춰 순수함 마저 잃어버린 학생들 사이로 기대와 교육에 대한 열의를 잊은 지 이미 오래다. 이기적인 마음, 개인주의가 싹튼 교실 안에는 사랑이란 단어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 간의 대립을 목격하며 언뜻 깨달음을 얻게 되는 선생님... 그런 학생들의 변화의 끈을 위해 아이들이 원하는 그 무엇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조금씩 소통해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