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주에 사는 사람입니당~~
청주에선 뮤지컬을 접할 기회가 많지않아 항상 서울에 와서 보곤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배우님이 부산에서 "영웅기"를 하신다기에 한걸음에 달려 올라갔더랬죠~~
재미없음 어쩌나 그럼 부산까지 온 보람이 없는데.. 하는 걱정을하며 갔더랬죠
근데 "영웅기"를 본순간 또 보고싶단 생각이 막막막~!! 들더라구용ㅋㅋ
그래서 2월초 배우님 서울로 올라오시면 엄청 자주 가게 될것같다는ㅋㅋㅋㅋ
노래들두 다 넘넘 좋구 배우님들의 연기또한 정말!! 일품이였답니당
정말 맛갈스럽게 욕하는거 하며 사투리두 정말 짝짝 달라붙었습니당ㅋ
특히 사스케역을 맡으신 배우님은 정말정말정말!! 최고중의 최고였습니당ㅋㅋㅋㅋㅋㅋ
정말 보는 내내 미친듯이 웃었답니당ㅋㅋ
앞으루 자주자주 보게 될것같은 최고의 공연이였답니당 ^-^*
너무 재밌어서 재관람했는데. 그래도 재밌네요!
강추에요!!
전 완전 즐거웠습니다.
이미 소문을 듣고 워낙 재밌다고 들은 공연이었는데 기대했던거 만큼 재밌게 즐기다 왔습니다.
이순신과 사스케 그리고 막딸 모두 너무나 연기 잘 하시고....
사스케의 그 나즈막 목소리 아직도 생각나네요...
같이 간 친구가 다음에 한번 또보자고 하네요~
조만간 한번 더 찾아가겠습니다.
시작한 뮤지컬...너무 잼있었어요!!
배우들의 화음과 호흡도 너무 잘 맞았구요...
보는내내 시선을 다른곳에 돌릴수 없을만큼 숨가쁘게 지나가 버렸어요
공연보는내내 너무 신나고 웃기고 맨 앞줄에 앉았는데..
악~!! 고구마랑 침튀겨가며....ㅡㅡ;;
열연해주셔서.. 머리랑 가방에 고구마가 튀었지만..
그래도 정말 잼나던데요~ 옆에 앉은 아줌마는 막 좋아서 웃는데
의자가 들썩이고 ㅡㅡ;; 하하..
코믹하고 만화적요소까지 적절히 섞여있으면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뮤지컬이였습니다.
보는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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