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절로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재연하면 꼭 봐주세요
다만 아쉬운건 전개되는 내용이 다 예상이 간다는 점..
공연을 어떻게 만드는지도 중요하고 그렇게 탄생한 작품도 중요하다.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는지, 각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어떤 환경을 지향했는지 이에 대해 얼마나 고민하고 또 고민했을지 그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싶다.
태아의 생명권 이라는 엄청난 말로 한 인간을, 한 집단을 통제하기 시작한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났을까. 그것이 타인에대한 통제라는것을 깨닫지 못할만큼의 시간이 지났던것 같다. 왜 343명의 썅년들 이 탄생했는지, 누가 그들을 썅년들이라고 불렀고, 썅년들이라고 생각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우리는 왜 한 인간을 앞에두고 그의 목소리를 듣지 않을까. 우리 모두는 알고있다.
더 많은 논의가 진행되어야한다.
예술의 영역에서 시대의 변화를 포착하고 담아내는 노력과 수고로움이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한다.
옛날 프랑스에서의 이야기지만
현재 우리나라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처한 현실이기에
가슴아프고 답답하고 눈물났지만 너무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공연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재상영 원해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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