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조갑제 선생님은 말씀하십니다. 이승만의 독자적 외교가 아니었다면, 대한민국은 1950년 대 말 이미 적화되어 공산국가가 되었을 것이라고...
이 세상은 과거 태고적부터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극소수의 엘리트 지도층과 대다수의 우매한 민중에 의해 구성됩니다. 그리고, 얼마나 그 국가의 지도자들이 자국의 국력과 세계사와 인간 자체의 본성을 알고,국가적 정체성을 가진 혜안으로 정책을 수립하여 밀어 붙일 때... 그것이 당장에는 눈에 보이지 않으나... 그 백년지대계의 확고한 정책은 곧 어떠한 태풍과 풍파에도 끄덕도 하지않는 견고한 다리가 되고, 방패막이가 되어, 그 국가와 국민은 그것을 토대로 정치적 안정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경제의 번영으로 부강하게 되며,발전하는 것입니다... 이 극을 보며 일체는 사람에 의해 결정 되고,역사 상, 또 시대를 초월한 혜안의 이승만의 애국심과 리더쉽과 탁월한 외교력에 감탄하며, 경의를 표하게 됩니다!
지금 한반도는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50년간 지속된 대남 공작과 남한의 10년 간 지속 된 종북주의 정권의 폐해로 국민의 안보 의식이 완전히 바나나 껍질처럼 무너지고, 10대, 20대, 30대의 국가 정체성과 애국심은 '극악 전교조'에의해 '수치와 오욕의 역사'로 잘못 각인 되어 부모의 얼굴에 침을 뱉고, 호국의 영령에 감사하는 마음은 찾아볼 수 없고,애국가도 안부르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안하고, 애국가 대신 '임을 향한 행진곡'인지 뭔지 하는 좌경용공의 노래만 부르고 있으며.., 패망한 월남이 떠오르고, '킬링필드의 아비지옥'이 눈 앞에 선해지는 현재입니다.
그러나, 이 때 감사하게도 타고난 천재 정진석 선생께서 심혈을 기울여 극본을 쓰시고, 연출하시며, 보수, 애국심 등을 이야기하면 왕따 당하고, 구타 안 당하면 다행인 이 시기에, 또 '대학로' 역시 좌경화 되어 배우들 역시 잘못된 역사관으로 북한의 인권의 비참함을 알리는 '요덕 스토리'에는 출연을 절대 기피하는 이런 슬프고도,배신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한 분, 한 분 제대로 된 국가 정체성을 갖고 자원하여 출연하신 '민중극단' 의 '6.25 전쟁과 이승만'!
하고 싶은 말, 글은 너무 많지만... 관람 후기이기에 이만 줄이며, 정진석 선생님과 민중극단,후원 스폰서인 조선일보에 감사하며 ... 고 이승만 전 대통령과 고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님과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하신 16개 국의 전사자들의 '성불'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