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로만 듣던 연주를.. 직접 가서 듣고나니 넘 새로웠다.
피아노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이끌어가는 파후드님..
아름 다운 소리가 호암아트홀을 가득 매웠다..
흔히 자주 알던 곡으로 시작되어서 인지 긴장되고
아주 흥미로웠다..
마지막에 앵콜곡 또한 재즈풍의 곡으로 재즈바에 온듯한 느낌으로
연주 되었다..
파후드의 연주는 그야말로 환상 적이었다.
연주후의 펜사인회와 더불어.. 많은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사인을 받았다.
다음에두 기회가 된다면 꼭 연주회에 올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플루트 주자 엠마누엘 파후드의 거의 충격적인 연주는 한국 음악계가 지향해야 할 또 하나의 목표임을 절감하게 하는 연주회였다.
협연자 사쥐의 피아노 연주는 파후드의 연주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른 시기에 다시 초청하기를 희망한다.
그들의 동시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어딘지 모르게 휑하니 비어있던 하루가
따사로운 햇살로
향기로운 바람으로..
Realizing that I learned the flute from the Lord...
Believing in Emmanuel(or Immanuel, which means "God with us")......
역시 개대했던것 만큼 멋진 공연이였다
펜싸인회에서의 주최측의 태도는 별로 맘에 들지 않았다
무척 질서를 잘지키고 있음에도 너무 규제를했다고 본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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