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연극이라 별기대 안했는데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끝내주고 스토리도 감동이상이었습니다.
사랑과 생명이 흐르는 따뜻한 작품이었어요.
연극이 끝난 지금도 따뜻한 여운이 한껏 남아있습니다.
훌륭한 공연 잘봤습니다^^
극단우물가 잘되셨으면 하는 바램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지인의 강력 추천으로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보게 되었는데 첫 장면부터 몰입하며 눈물을 머금고
보았습니다. 평소에 좋아하고 존경하던 헬렌 켈러였지만, 그 뒤에는 또 다른 멘토의 사랑을 받고 아픔을
딛고 일어선 위대한 여인이 있었다는 걸.. 이런 선생님 밑에 헬렌이 나온 건 당연한 일 같네요.
비로소 헬렌 켈러의 위대한 스토리가 앤 설리번의 스토리로 완성된 느낌이 듭니다.

헬렌 켈러의 위대한 명성과 업적, 그 이상으로 자신의 평범한 삶 가운데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것이 더 위대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해준 작품입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나의 존재를 입증하기를 바라기에 관심과 사랑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기대에 못미치면 미워하고 돌아서고 뿌리치는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구요. 마음이 병든 환자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빅 애니의 사랑과 미소, 그 안에 깃든 강인함과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듣고 만져보고 갑니다.

지인분의 추천으로 보게 된 연극...
초3짜리 아이가 이해할까 걱정반으로 찾아갔습니다만... 남자녀석이 눈물이 날려고 했다고 감동을 얘기하는데 저또한 감동이었습니다. 좋은 내용 열정적인 공연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단체 관람으로 제목도 모르고 간 연극! 대박! 연기자들의 열연과 교훈과 감동이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였음. 사람은 사랑 밖에 묘약이 없음을 다시 한번 느낌!

작은 소극장에서의 연극 한편
평일 8시 관람 했습니다.
직장인이기때문에 회사가 끝나고 정신없이 혜화동으로 향해서 본 연극
기대반 걱정반으로 갔습니다.
실은 전도중인 남친을 위한 자리이기도했거든요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어디에나 곁에 계신다는것을 잘 모르는 그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메세지가 전달 되어졌을까요 ^^ 마음안에 작게 나마 꽃이 피었을것 같아요
역시나 감동이였습니다.

관람시 Tip 을 드립니다
꼭!!!! 앞자리 맨앞자리에서 관람하세요
연기자 분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들 이모두를 느낄수 있습니다.
그 하나하나 빠지지 않게 감정을 전달 받았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

남친 왈 정말 하나하나 그 표현하고 격동적인 연기에 나중에 본인이 나이가 들면
연극이 끝난후 밥한끼 사드리고 싶다고 ㅎㅎ 그러더군요

열정적인 연기와 스토리에 감동 감사합니다.^^ 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