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즐거운 관람이였습니다~

간만에 컴백 콘써트를 가진 양수경씨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고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드디어 마지막 날!! 기다림에 지쳐 언제 9월이 오려나 하루하루 기다렸는데 막상 그날이 오니 그 3일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건지... 3일 동안 얼마나 기쁘고 설레며 감동받았는지 언니께 진심 감사함을 전해 드리고 싶다... 기쁨에 앞서 언니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사진같이 찍자는 차마 미안해서 하지 못하고 돌아온 나!! 낼, 낼, 낼은 꼭!! 그러다 3일 모두 끝~사실 사진보다 언니의 노래 언니의 목소리.. 언닐 맘에 가득 담았으니 성공!! 노랜 물론 얼굴도 이쁘고 마음은 정말 더 이쁜~우리 수경언니!! 이젠 아픈 일 없이 웃는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3일 동안 행복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다음 공연 또 기대할게요 사랑합니다!! 윤정아

애원등 좋은곡들이 많이 부르셔서 좋았어요 굿이구요

가수 양수경의 극적(?)인 은퇴와 더불어 그간 개인 적인 대소사를 겪는것을 뉴스로 지켜 본 사람으로서,
여간 궁금하지 않을수 없었던,
차에,,
그간에,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컴백을 한다하여,
기대를 가지고 공연을 관람 하였는데 그것에 부응 이라도 하듯이, 훌륭한 공연이었어요.

물론 익히들어온 히트곡들을 들어서 더 반가왔고,
CD판의 약간 기운없는듯 느꺼졌던 음악들이,( 베오베 판)
공연에서는 , 실황이라 그런지, 훨씬 경쾌하고, 씩씩하고(?), 좋았어요..

다만
옥에 티 라면 아주 일부 극정 팬분들이 프랭카드를 제작하여, 공연중에 흔들어 대며, 환호를 해서,
주위 관객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프랭카드는 공연장 밖에 게시를 하면,
팬들도 볼수있고, 당사자인 양수경옹도 볼수 있으련만
공연중에 흔들어대니, 약간 거슬렀네요,
팬심을 꼭 그렇게 표현을 했어야 했나하고 말이죠.

그외엔, 문외한이 보기엔 훌륭한 공연이었어요,
음악,코러스, 피에로,기타,, 모두 조화로운 공연 이었읍니다.
잘봤고, 모두 수고들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