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으로 가득찬 공연장, 연극 오랜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공상호 어머니 역할 김경희 배우님, 공상호 역할 이효빈 배우님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철학적인 생각을 끌어내는 내용입니다. 너무 무겁지 않게 중간중간 웃음을 김경희 배우님이 이끌어내주십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 공감될 연극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좌석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꽉 관람객이 가득 찬 공연이었어요.
진행방식이 조금 독특했는데 작가의 이야기를 전달하기에는 살짝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고 난 후 여운이 남아 계속 생각하게 하네요^^
공연 잘 봤습니다~
그냥 가볍게 봐지는 연극은 아님.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줌. 내용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음. 그런데 연출이 조금 약한 듯 .
"빗소리 몽환도" (부제:스마트 소설과 연극의 만남 작:주수자 연출:전기광 출연:김경희, 이길영, 이우석, 서현정 제작:극단 불 극장:대학로 드림시어터 별점:★★☆☆☆) 스마트폰이 보현화 되면서 이제는 종이책 대신 폰으로 소설을 읽는 경우가 많아졌다. 제1회 스마트소설 박인성문학상 수상작이 연극으로 만들어 졌다. 내용은 지루하다. 꼭 연극으로 만들어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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