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고 싶다고 하네요~앞에나가 선물도 받고 싶다고 ㅎㅎㅎ 즐거운데요 감사합니다

친구소개로 공연보고 과학자들에 푹빠지고 보드게임에도 빠졌네요 뮌하우젠 배우님 넘 재밌으셔요~~ 시즌3나오면 꼭 볼께요~~~

1학년아이라 아직 친구들이랑만 보낼수 없어서 매번 공연은 엄마인 저와다니는데 제시선에서 언제 끝나나 하는 공연이 많아요 그런데 허풍선이 과학쇼는 제가 공연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울정도로 재밌게봤어요 아이들 어른 골고루 체험할수있고 깊은지식은 아니어도 과학관련 알게되는 부분도 많이생기고 특히 아인슈타인이 질문을 많이하고 상상을 많이하고 메모를 많이하며 생각이 깊어졌다는 대사를듣고 주입식 교육을 시키는 제가 뜨끔했네요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시즌3나오면 무조건 갑니다!!!!

https://m.blog.naver.com/tmzkdlenqn/221443888734 이곳에는 제 후기를 적기엔 너무 적어 블로그 포스팅을 해봅니다 시즌1을 보고 또 보고 계속봐도 질리지 않는 참여형 공연의 최강자! 아마 겨울방학 시즌엔 이보다 유익한 공연이 있나 싶습니다 시즌1에서 이상곤배우와 신경희배우에게 반해버렸죠 올해는 마리퀴리로 돌아오셨네요~♡ 울림이 큰 목소리 언제들어도 멋진 음성입니다 입담좋은 이상곤 배우님의 사회가 아니라면 흥할 수 없죠~ 캐릭터 100 재현과 지루하지 않게 이끌어주시기에 항상 즐거운 현장감을 느끼고 갑니다. 아이들도 직접 참여해서 열정적인 모습도 보기가 좋은데요 손들기 부끄러워하던 아들도 이번 시즌 2에서는 당당하게 손을 들어보았답니다. 아인슈타인의 연관 위인으로 저도 모르는 과학자를 알고 있는 아들이 혼자 손을 들어서 퀴즈를 맞추게 되었어요 집에 보드게임을 구매해서 1년간 놀아본 덕인듯합니다. 그런 의미 외에도 늘지만 보고 주목 받는걸 부끄러워하는 아들이 이렇게 자기 의지로 이런 참여를 하게 된 데에는 과학자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테마가 있었기 때문일겁니다. EBS 방영을 보지않는데도 이렇게 과학을 쉽게 재미있게 접할 수 있고 매년 신선한 과학체험으로 어른의 입장에서도 신기할 수 밖에 없는 무대이다 보니 그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보며 즐길수 있고 배울수 있는 매우 바람직한 공연이라고 생각됩니다.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시즌 3에는 누가 나오게 될까 얘기도 나눠보았어요. 시즌 3 당연히 기획하시는거겠죠? 승패에 상관없이 상품도 골고루 주시다 보니 아이들에겐 참여 자체가 굉장히 선물인 공연입니다. 5세이상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힘들지 않게 볼수 있는 공연이라 주변에 항상 적극추천한답니다. 시즌1에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열정을 남겼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실패를 한적이 없다는 건 한번도 시도를 하지 않았다는 메세지에 어른인 저도 울컥했답니다. 제가 아이에게 늘 가르쳐주고 싶은 부분이라 평소에도 하는 내용이어서 아들도 좀 더 깊게 받아들일 수 있던 계기도 되었습니다. 허풍선이 과학쇼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이 있으니 시즌3도 기대합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아들을 가진 엄마 다섯명이서 허풍선이 과학쇼를 보기위해 이른 아침

지하철을 타고 움직였답니다.

저희는 용산역 아이파크몰 6층에서 보았는데요. 미리 예매하지 않았다면 보지못했을 뻔 했던게 평일 11

시 공연이 전석 매진이었다더라구요~ 허풍선이 과학쇼의 인기란!

허풍선이 과학쇼는 노벨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 노벨상 수상자들이 펼치는 지식체험 토크쇼로 진행이 되

었어요~

한시간의 공연이 정말 엄마들도 아이들도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돌아오는 시간이었고 많은 실패에도 실패라 생각지 않았던 아인

슈타인 할아버지의 말씀에 아이들도 엄마들도 묵직한 감동까지 얻어가지고 왔답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에 대한 공연이라 어떻게 진행될지 매우 궁금했어요

과학설명을 보드게임과 접목시켜 하는 처음 보는 신기한 진행의 공연이었어요

마리퀴리와 아인슈타인의 대결구도로 자연스럽게 위인들과 업적을 영상과 노래로 게임으로 즐겁게 설명

해주었어요

한시간여 넘는 공연이 초등생들에게 힘들 수 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게 노래와 게임 영상들로 아이들이

집중할 수도 있었고 거기서 나오는 백작 아저씨 넘넘 웃겼어요~

엄마들도 너무 재밌어서 엄청 웃다가 나왔어요~

아이들만 보낼껄 그랬나 했다가 나올때는 아이들만 보냈으면 후회할뻔 했다 싶을 정도로 엄마들에게도

유익한 힐링의 시간이었답니다.

보드게임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공연이 끝난후에는 보드게임도 살 수 있어요~

공연장 앞에 굿즈들도 판매되고 있어요~

집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겨울방학 초등학생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뮤지켤 "허풍선이 과학쇼"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