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고, 이루지 못했던 지난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를 맞이하기위한 새로운각오로 희망과함께 날려보낸 내마음의 풍선이 멀리멀리 날아오른 희망의 음악회가 좋았다.
결혼후 해마다 제야의 종은 집에서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때로는 춥다는 이유로.....
이번에는 좀 뜻깊게 보내고 싶어서 인터파크 티겟을 검색하던중 너무나 좋은 공연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격이 떨어지는 공연도 아니었구요*^^*
12,000에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고 군고구마에 떡까지 먹고 제야의 종소리는 여러사람들과
함께 들으면서 소원을 적은 희망 풍선도 날리고~~~~~~~~~
비록 작은 아이는 중간에 잠들었지만 큰아이의 느낌은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어서 그리고 희망풍선에 나의 소망을 적어서
하늘로 날렸으니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2010년에는 더욱더 노력을 할꺼에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이제부터는 해마다 제야의 종소리는 제야음악회와 같이하기로 우리가족은 약속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공연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용...
완전 좋았던 공연!!
시부모님과 같이 들었는데요,
일반 클래식 공연과 다르게, 짧고 익숙한 곡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원래 민요 2곡이었는데.. 1곡만 나와서 좀 아쉬웠지만,
프로그램 구성은 특이했어요.
나윤선씨의 공연도 좋긴했는데.. 시부모님은 약간 잘 이해 못하시는듯^^;;
좀 더 대중적인 재즈곡으로 편성하면 더 좋을것 같네요
마지막에 풍선날리기와 고구마,떡은 좋았습니다만,
인파가 너무 몰려서 좀 정신이 없었네요^^;;
내년에도 좋은프로그램 부탁드립니다.
친숙한 음악 시작으로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프로그램 하나 하나가 멋있고 흥미로웠습니다.
동행한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보았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합니다.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들과 특별한 이벤트가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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