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까지 걸어두고 힘들게 낙찰(?)받은 티켓으로 어머니와 귀한 시간 보냈습니다^^ 진주실크로 만들었다는 고운 무대의상, 조수미님이 입으셔서 더 반짝반짝 고향에 금의환향할수있었겠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정말 감동스런 케미였어요^^
만수무강하시어 더 좋은 공연들 앞으로도 이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노란 은행잎이 늦가을의 스산함은 조금은 위로해 주는 오늘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고운 노래가 푸른 가을 하늘을 뚫고
진주를 수놓았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에 듣는 내내 황홀했네요
아쉽다면 선곡이 너무 작지 않았나하는........
자주 접할수 없는 세계적인 성악가을 자주 접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예매를 조금 늦게해서 2층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보이는건 괜찮았는데요 소리를 들어야하는데 잘들리지않습니다
1부는 가사도 들리지않고 분위기가 조금은 처지는 느낌
2부는 관객과 조금은 소통을 하시구 즐거운느낌
전체적으로 좋은 관람이 였습니다
추후에는 꼭 1층에서 관람 하고싶습니다
즐거운 공연이었어요. 다음에 진주 오겠다하셨는데 오시겠지요?
화려한 의상도 눈이 부셨고?무엇보다 목소리가 마음을 꽉 차게 해주었어요~행복한 시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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