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예매했는데,,
완전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수있고,, 철없이 지냈던 어린 딸의 지난 날을 반성하겠습니다.
중간 중간 눈가가 촉촉한 장면도 있었고,, 배꼽 빠지게,, 웃었던 장면도 있었다.
그리고 무심한 아버지나,, 무심한 자식들이 있는 집이라면,, 어머니를 조금씩 이해 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 그리고 정말 명쾌한 멜로디,,, 빠져들게 하는 배우들의 카리스마,,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홍지민님의 매력은.. 말로 할 수 없이,, 최고최고!!!!!
(살짝 민망한 장면도 있어서,... ㅋㅋㅋㅋ 부끄럽기도 했어요~~~ ㅋㅋㅋㅋ)
한마디로 너무 멋진 공연...
뮤지컬은 이번이 처음 보게 되었어요~!
원래는 배우 홍지민이 아니였는데 갑작스럽게 변경이 된건지..
홍지민씨도 보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멋있었던!!^^ 노래 캡짱!
그리고 마지막에 변화된 모습도 너무 예쁘고 멋있었어요..
관객과 함께 꾸미는 무대여서 그런지 너무 좋고 재미있었습니다.
대장항문과 선생님은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나길 바래요~
난생처음 어머니와 뮤지컬 관람을 했습니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어머니의 말과 행동들이 단순한 투정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뮤지컬관람으로 어머니의 우울했던 기분도 상당히 좋아지셨고,
저 또한 어머니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한층 밝아진 어머니를 볼때면...
저 또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공연 자주자주 보려구요...^^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모든 배우들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별 느낌 없는 소소한 이야기를 같이 진행이 되는듯했으나. 점점 가면 갈수록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관객들과의 호흡을 아주 자연스럽고 열정적으로 이끌어주셔서 너무 기분이 업되어서 끝을 낼수 있었네요.
홍지민씨 참 멋진분이란걸 새삼 느낄수 있었던 공연이었어여.
다음에 혹 홍지민씨가 출연하는 공연이 있으면 꼭 한번 다시 보고 싶네요.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이렇게 공감이 가고 화끈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지금도 이틀이 지난 지금도 그여운과 열기가 느껴진다 암튼 스트레스 확 날려 보냈다 한 번쯤 또 보고싶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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