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찬 공연장에서 시작전부터 들뜬 기대감으로 가득찼어요^^
카르멘역을 맡은 여주인공이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무대매너도 좋고, 배우들이 정말 열정을 다한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오케스트라의 음악도 너무 좋았고요~
앞에서 5번째 중앙 자리여서 배우들의 표정, 몸짓 다 볼 수 있어서 하나가 된듯한 느낌으로 즐겁게 관람했네요~
마지막 4막 앤딩에서 좀 더 극적인 모습을 기대했는데 잘 표현이 안되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박수^^
간만에..보는 문화생활..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카르멘..역으로 나오시는 분...정말..목소리하며 넘 짱이었어요.
지휘하시분의 열정적인 모습하며, 다들 멋졌습니다.
자막도 잘 보이고 괸찮았습니다..
| 자막 최악 |
sa*** |
2010.07.08 |
143 |
배우들은 최고였는데 자막 서비스가 최악이었습니다.
작품 자체야 워낙 유명하고 좋은 곡들이 많아 보는 데 즐거웠고요.
다만 1막 때부터 자막이 이상하더니, 인터미션 때 정정을 요구했는데도 여전히 마지막까지 엉망이더군요.
카르멘이랑 호세가 다투고 있는데 자막은 '내가 카르멘을 죽였다!'라니요...
예술의 전당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점검 부탁드립니다.
너무 잼있게 보고있었는데
벌써 끝이더라구요
좋은 공연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또 이런 멋진 오페라 보러갈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랫만에 오페라를 관람했다
더운 여름날밤을 시원하게 해준 공연이다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오케스트라
사랑, 애증, 질투의 열정을 느끼게 해주는 성악가들의 풍부한 성량
특히 카르멘 역의 mezzo-soprano Galia Ibragimova의 목소리는 하루가 지난 지금도
귓가에 생생하다
많은 출연자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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