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스트의 행성이란 곡이 진짜 이해하기 어려운 곡인데
등장인물들의 이야기 설정으로 훨씬 더 쉽게 듣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금성과 화성 목성에 대해 아이들이 부담갖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연극을 잘 꾸며주신 것 같아요~ 코믹적이면서도 내용은 무엇보다 진지하고 어려운 것을 거부감없이 배우면서 극의 내용에 따라 간접경험으로 특징들을 익힐 수 있게 해주신 것 같아요~!
금과 5중주와 신디사이저 연주도 좋았는데 금관 연주자들의 연주 실수가 실력이 좀 드러나서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어려운 과학 내용과 클래식 음악의 접목을 연극적인 요소과 결합해서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해주신 이 공연 기획에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멋진 공연 많았으면 좋겠어요~!!! 어른도 아이도 모두에게 정말 유익한 공연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공연 장점은
1. 연기력 좋았고
2.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과학과 클래식의 조합
3. 관악기 앙상블은 보기 힘든데 오랜만에 음악 감상도 좋았습니다.
단점때문에 아쉽다고 표현을 했는데
보기 힘든 관악기 앙상블이였고.. 대부분 허풍선이라는 단어 때문에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도 연령층이 낮았습니다.
근데 어른인 저도 아는 곡이 두곡밖에 없더라구요. 즐기지 못함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행성 클래식은 이해는 하지만.. 차라리 우주와 관련된 영화 ost라던지 아이들이 알수 있는 노래였음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 의견은 선곡의 아쉬움이였습니다.
수고하세요~
어린이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연주를 재미있는 허풍선이쇼 주인공의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안내로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배경이 되는
목성, 토성, 금성에 대해 정보를 안내 해 주고
음악을 듣게 되니 더욱 상상하며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티켓비용이 아깝지 않은 교육과 재미을 모두 얻어가서
기분 좋게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무리했네요~!
클래식 음악을 곁들인 우주 행성들에 대한 소개였네요
형태만 서술식으로 풀어서 뮤지컬의 형태를 취한 것이구요
5세 이상부터 관람가능하다하여 5세 아이랑 봤는데 보는내내 아이가 재미없다고 징징대어 혼났네요
적어도 취학아동 정도는 되어야 어느정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른도 지루한데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을까요?
돈 아까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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