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일 : 7월 7일
■ 공연시간 : 8시
■ 공연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감미로움 음악과 드라마..
■ 공연내용 :

노래는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것. 미발표곡을 오나성해도 다른사람이 알아주는건 상관없다.

우리끼리 서로 알아봐주는게 음악을 하는 모습이 아닌가 ~

사랑에 아픔을 모르면 노래에 느낌이 없다한다.

주인공 상우 옆에 언제나 든든한 고래형과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는 정아가 있었다.

모두 사고로 떠나, 음악에 대한 실망과 큰 삶의 낙없이 녹음실을 꾸려간다.

하지만, 새로운 음악인들의 모임으로 음악에 대한 또다른 진실성을 찾게된다.

58년 1월생.개띠.김현식.

33세 나이에 세상을 떠나 젊음이 아쉽지만, 그의 음악성영혼을 영원할 것이다.

고래 = 술고래 = 김현식

언제나 그대 내곁에.. 최근 김현식 20주년 기념 앨범중

러브홀릭스(song.지선)씨의 감미로운 음율이 생각나네요 ~

오랜만에 보는 K2김성면 님. 등산화 직원이 아니라는 오해 맨트 ~ ^^

예전 피노키오 테이프를 들으며, 유리의성 까지.. 늘변함없는 목소리와 음악들..

배우들이 가수라 그런지, 노래를 하는 열정이 남달랐다.

공연시간 2시간 30분. 지겹지 않았고, 뮤직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 좋았습니다.

마지막 엔딩송은 스텐딩 공연.

여행을 떠나요를 가장 신나게 불러 인상 깊었다.

곧 막을 내릴공연이라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도 그전도 사람들 마음속 하나하나 음악의 감동은 늘 남아 있을것이다.

평일공연 직장생활로 저조할 수 있는데, 새로운기대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2시간의 시간이 어찌나 빠르던지요...
공연 후엔 출연진 분들과 관객이 하나된 라이브 콘서트로 스트레스 확 풀고 왔네요...
9일이 마지막 공연이라는데, 계속 공연하길 바랍니다...

먼저 배우들의 엄청난 노래실력에 뮤지컬에 확 매료될 수 있었어요.

잔잔한 노래와 그에 맞는 배우들의 보컬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

그리고, 죽은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지만 결국 음악과 노래로 풀어나가는 남자주인공의 모습이 요즘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지고지순함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따뜻했던 시간이었어요.

마지막에 신나게 함께 했던 미니 콘서트!!ㅋㅋ 너무 잊을수없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게다가 친구가 예쁜..........! 관객으로 뽑혀서 ㅋㅋㅋㅋ

받은 ost선물까지 아주 즐거웠습니당ㅎ

우선 찾아가기 쉬운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서 반가웠다..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은 최근에 '리회장 시해사건'을 보러 갔었는데..
꽤 괜찮은 공연장이었다..

전설적인 가창력의 김성면씨의 노래를 직접 듣는다는 기대감이 컸다..
그리고 김현식씨의 노래를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로 듣는 것도 어떨지 궁금했다..

그러나 노래는 듣기 좋았지만 무언가 조화롭지 못했다..
그리고 권민중씨 목소리는 좋았지만 가창력은 썩 좋지 못했다..

공연에 나오는 노래들을 미리 듣고 가도 괜찮을 듯 하고,
김성면씨나 김현식씨에 대해 좀 알고 가도 좋을 듯 하다..

앞으로 좀 더 다듬는다면 더 좋은 극이 될 것 같습니다!!

일석2조인 공연~!
연극도 보고~ K2김성면님의 콘서트도 볼수 있다는~!!
김성면님의 연기도 그야말로 일품~!!
자연스러운~.. 연기와 음악~!!
멋찐 공연이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