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공연이였습니다!!!
잘 듣고 잘 보고 왔어요~~
타카치 콰르텟의 공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하이든으로 시작에 바르톡, 그리고 슈베르트로 끝나는 흐름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는 다시 한 번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네 연주자의 열정적이고 조화로운 연주 무척 인상적이었고, 리차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관객분들도 열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앵콜을 두 번이나 했거든요. 오랫동안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연주였습니다.
내내 곱고 정교한 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네 분의 합이 정말 완벽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앙콜을 두 번이나 응해 주셨는데, 둘 다 참 새롭고 좋았습니다.
하이든, 바르톡, 슈베르트 현악 4중주 그리고 앵콜 2곡으로 이루어진 공연이었습니다.
실내악 공연은 처음이라 어떨지 기대반, 궁금증 반이었는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각각 대화를 주고 받는 느낌이랄까 , 독주악기 리사이틀이나 교향곡과는 또다른 느낌이어서 신선했습니다.
콘서트 홀도 좋지만 작은 규모의 공연장도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규모는 아기자기 하지만 만들어내는 음악은 절대 아기자기 하지 않았던, 실내악의 맛이 이런걸까 하는 생각이 들게 했던, 정말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보고 싶고 직접현장에서 듣고싶은 현악사중주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좋았고
악기는 다르지만 하나가 되듯이 너무 조화롭게 마음이 잘 맞게 연주되어서 좋았고
연주할 때 얼굴 표정으로도 음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몇년만에 보게되는지
보고싶은 연주자 리처드 용재 오닐을 보게 되어 더 반가웠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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