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경연대회 시작부터 박창근을 응원했고, 이 후 줄곧 상사병에 걸렸습니다.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안되지만... 발라드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열창하는 그에게 그냥 사랑에 빠져버렸다. 환한 미소와 청량한 목소리, 때 묻지 않은 성품, 여린 것 같지만 내공이 단단한 그!
현장에서 보니 그 이상이었다.

살기 빠쁘고, 직장 다니면서 잊고 있었던 중고등학교, 대학교 동안 내가 좋아했던 노래를 오랜만에 들어면서 줄곧 행복했었습니다.

유투브에도 댓글을 인생에서 처음으로 달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고,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고.... 앞으로 박창근 가수가 쭉쭉 뻗어가길 바랍니다.

감동 감동~~
가수님의 친근감과 팬들의 사랑이 보이는 즐거움이 가득한 콘서트였네요
옆집 오빠같은 가수님에 반했떠요~~😄😄😄

혼신을 다하는 가수님의 노래에 팬이 되어버렸어요
편안하고도 조용한 울림을 주는 노래들이 너무 좋았어요
완전 만족만족~~

2021년 1월부터 엄마의 병간호로 직장도 그만두고 엄마와 함께 수술과 항암 서울 울산을 거의 매주 왔다갔다 했지만 결국 11월에 엄마는 가셨다.. 22년 7월 아빠도 오래 계시지 못하고 먼 길 가셨다..
엄마, 아빠를 보내드리고.. 서울에서 울산으로 귀향.. 다시 건축감리로의 삶을 시작하며
너무도 많은 일들이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나서~~
이제는 지금의 일상에 잘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2년가까운 시간동안 애쓴 공으로 내가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로 선택한 박창근 울산콘서트..ㅎㅎ
나는 처음 곡부터  눈물이... 나데요..
야광봉을 흔들고 어깨로 박자를 맞추며  혼자 울고 웃으며, 
3시간이 넘는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큰 공연장에 혼자 있는 느낌~~ 나만을 위한 공연처럼 느껴졌다.. 
진정 내게는 위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었네요..

자신만의 길을 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행복한 긍정의 에너지를 전해주시는 아티스트로 전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난.. 늘 그자리에서  노래하는 그니를 응원 합니다^^

혼자서 3시간을 열창을 해주신 박창근 가수님 너무너무 감동이었습니다.
한순간도 눈을뗄수 없는 무대~~ 오랜 기간 숙달된 노련함과 지치지 않는 열정에 감사 드리고
공연내내 너무 힐링되었네요~~ 가수님의 노래야 말로 힐링과 치유를 가져다 주었네요
넘 행복한 공연 관람했어요~~ 박창근 가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어머니께서 박창근가수님을 TV에서 보시고 콘서트 언제하는지 진짜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렇게 선물하게되어 기쁘네요 자주자주 이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