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하게 음악을 들을 수있어서 좋습니다.
지휘자와 연주자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 공연이었습니다.
혹시 고민하고 계신다면 관람 추천드립니다!
너무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다만, 기침소리 , 떨구는 소리 거슬렸지만 열정적이고 잘 연주해주셔서 감동이였어요
친구의 권유로 함께 공연을 보게 되었다.
오케스트라 공연은 처음이라 지루하면 어쩌지 졸리면 어쩌지 걱정을 하기도 했었다.
공연이 시작되고 첫 연주곡이 시작되는 순간,
모든 걱정이 쓸데 없던 걱정임을 느꼈다.
악기 하나하나가 내는 소리들과 그 소리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
그리고 그 조화를 이루게 하는 지휘자와 피아노 연주자와
연주자분들 한 명 한 명에 집중하다 보니 2시간이라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빠르게 흘러갔다.
평소 오케스트라 연주는 따분하고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조금은 친숙한 음악들로 접하니 신세계와 같았다.
동네에 이렇게 좋은 공연을 하는 곳이 있다는 것과
좋은 음악을 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지휘자의 열정이 느껴지는 좋은 공연이었구요. 피아노 솔로도 굉장히 에너지 넘치는 연주자이셔서 무척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편곡들도 매우 신선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붉은돼지 돌아오지않는 날 들에서
관현악쪽 도입부랑 전체 박자 엉망이었구요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성량부족으로 고음 못 올리고
다른곡도 중간에 삑사리랑 전체 박자 호흡 안맞고 듣고있는내내 아마추어 집단이 연주하는 것처럼 들려서 과연 이 가격이 맞나 불편했습니다
디렉터분께서는 전체 호흡 조율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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